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5포인트(0.24%) 상승한 4만8578.72에 종료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6.69포인트(0.36%) 상승한 2만4102.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8.33포인트(0.26%) 올라 7041.28을 기록했다.
S&P500과 나스닥은 이틀 연속 장중 및 종가 기준 모두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S&P500은 사상 첫 7000선을 넘어섰고 나스닥도 2만4000선을 처음 돌파했다.
나스닥은 1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며 2009년 이후 최장 기록을 갈아치웠다.
중동 정세 관련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번 주 들어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3% 이상, 5% 이상 뛰었고 다우지수도 1% 넘게 올랐다.
종목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대만의 TSMC는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지만 뉴욕증시에서 3.11% 급락하며 363.35달러(약 53만8000원)를 기록했고 시가총액도 1조8850억달러(약 2791조3000억원)로 줄었다.
앞서 TSMC는 전날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58% 증가한 5725억 대만달러(약 182억 달러, 약 26조8000억원)를 기록했다고 알려 시장 전망치(5433억 대만달러)를 웃돌았다.
테슬라도 약세를 보였다. 테슬라는 전 거래일 자체 생산 AI(인공지능) 전용 칩을 공개해 주가가 8% 가까이 급등했지만 이날은 달랐다. 이날 테슬라는 0.78% 하락한 388.90달러(약 57만6000원)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0.52달러(0.26%) 내린 198.35달러(약 29만3000원), 알파벳은 1.10달러(0.33%) 떨어진 336.02달러(약 49만8000원)로 마감됐고 애플은 3.03달러(1.14%) 밀린 263.40달러(약 39만원)로 종료됐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9.04달러(2.20%) 상승한 420.26달러(역 62만2000원), 아마존은 1.20달러(0.48%) 오른 249.70달러(약 40만원)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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