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주말 동안 기승을 부린 무더위가 끝나고 봄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달 18일 충남 세종시 어진동 한 공원에 핀 매화꽃방울에 빗방울이 맻힌 모습. /사진=뉴시스
20일 주말 무더위가 꺾이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에서 시작한 비구름은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 전북, 전남북부, 경남 내륙 등으로 차차 확대될 전망이다. 비는 오는 21일까지 산발적으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60㎜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5㎜ 미만 ▲강원내륙·산지 5㎜ 미만 ▲대전·세종·충남·충북 5㎜ 미만 ▲광주·전남북부·전북 5㎜ 미만 ▲대구·경북내륙·북동산지·경남 내륙 5㎜ 미만이다.


주말 동안 낮 최고온도 28~29도를 유지하던 기온도 내려갈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6~24도, 낮 최저기온은 10~5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2도 ▲춘천 12도 ▲강릉 15도 ▲대전 14도 ▲대구 14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6도 ▲춘천 20도 ▲강릉 24도 ▲대전 19도 ▲대구 23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부산 22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부터 북서풍을 따라 유입되는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충청권·광주·전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