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채 구미시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중동발 위기 등으로 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한계에 이르고 있음에도 구미시의 대응은 미흡하다"며 시의 책임을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 "매출은 줄고 식자재비·전기료·가스비 등 고정비는 계속 오르는 이중고 속에서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은 이미 한계 상황에 도달했다"며 "지금 현장에서 가장 절박하고 있는 것은 거창한 정책이 아니라 당장 폐업을 막고 버틸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구체적인 대안으로 △2000만~3000만원 규모 저리 긴급 운영자금 신속 대출 △기존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차액 보전 △월세·공공요금 등 고정비 패키지 원스톱 지원 △유가 연동 선제 지원 시스템 도입 △원포인트 추경 편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지금 필요한 것은 완벽하고 느린 정책이 아니라 즉각 작동해 '버틸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라며 "구미시가 보다 적극적인 결단과 실행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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