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업체인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67%로, 지난해 7월1일 기록한 최고 수준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19%)가 가장 많았고 ▲경제/민생(16%) ▲직무 능력/유능함(9%) ▲전반적으로 잘한다(8%) ▲ 소통/서민 정책·복지(5%) ▲추진력·실행력·속도감/부동산 정책(3%) 등이 뒤를 이었다.
이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5%로 전주보다 1%P 낮아졌고 8%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 대통령이 '잘못한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64%)과 보수층(57%)에서 높았다. 중도층은 73%가 긍정적, 18%가 부정적으로 봤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고환율(16%) ▲외교(9%)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부동산 정책(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도덕성 문제/자격미달·독재/독단(5%) 등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4주째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인 48%를,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1%P 상승한 20%를 기록했다. 개혁신당· 조국혁신당은 2%,·진보당·기복소득당은 1%를 기록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6%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4.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한국갤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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