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대신 물류단지 계획 조감도.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는 경기도로부터 '여주 대신 물류단지 계획(지정 및 실시계획)'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물류 기반 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신 물류단지는 대신로지스파크가 여주시 대신면 하림리 일원에 약 99만㎡ 규모로 조성하는 대규모 복합물류단지로, 총사업비는 약 2조원에 달한다.

이번 사업은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물류 기능을 집적해 기업 입지 여건을 개선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각종 규제로 산업 및 물류 입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여건 속에서도, 산업단지와 물류단지 조성을 통해 산업·물류·유통 기반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투자유치 전담 조직 운영, 인허가 사전 컨설팅,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해 기업 활동 여건을 개선한 결과, 현재까지 약 2조30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이끌어 냈다.

특히 대신 물류단지는 수도권 동남부 교통망과의 우수한 접근성과 제조·유통 산업과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향후 물류 중심 기능을 수행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되며, 7000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어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승인 고시는 단순한 행정 절차 완료를 넘어, 대규모 민간 투자 유치가 실제 개발사업으로 이어지는 구체적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천시-이천축협, 드론배송 유통물류 협력 '맞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3일 이천축산업협동조합(이하 이천축협)과 '드론배송 유통물류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천시장과 이천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사업 설명과 기관장 인사말, 협약 체결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배송 유통물류 거점(Hub) 구축 △드론배송 전용 상품 공급 및 매장 운영 연계 △표준운영절차(SOP) 매뉴얼 수립 △드론배송 플랫폼 연계 운영 △상품 품질 및 안전 관리 △거점 및 배달시설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드론을 활용한 유통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에게 혁신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농축산물의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드론 기반 물류 실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농축산물 유통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