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국립부산과학관 전경/사진=국립부산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이 재정경제부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5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8일 부산과학관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등 총 18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전년 대비 0.9점 상승한 94.6점을 기록하며 기타 공공기관 112개 전체 평균(88.1점)보다 6.5점 높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존 3등급에서 5등급으로 한층 강화된 평가 체계 속에서도 우수 등급을 지켜내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조사가 실시되지 않은 2020년을 제외하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시행된 모든 조사에서 '6회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체 186개 조사 대상 기관 중 5곳(2.7%)만이 5년 이상 '우수' 등급을 유지한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국립부산과학관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상설전시관 특별전시관 교육프로그램 등 주요 사업 전 부문에서 94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상호작용, 이용자 환경 편리성, 제도, 시스템 등 서비스 전반에서 두각을 보였다.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은 "과학문화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해 주신 덕분에 우수 기관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고객 서비스와 알찬 과학문화 콘텐츠로 변함없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