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박용호 파주시장 국민의힘 후보가 운정ㅅ신도시에서 파주발전 '파주 대혁신' 공약으로 한 피켓을 들고 시민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박용호 파주시장 국민의힘 후보
박용호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가 28일 '파주 대혁신'을 기치로 내걸고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민심 공략에 나섰다.
이날 박 후보가 발표한 4대 대혁신 공약은 △일자리 △교통 △교육 △정주 환경 개선을 골자로 하며, 파주를 최첨단 미래 산업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박 후보는 파주를 인공지능(AI) 허브 도시로 구축해 자족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기존 운정테크노밸리를 '국가 AI 인공지능 디지털밸리'로 격상해 소프트웨어, IoT, 로봇 등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주거와 일터가 공존하는 친환경 첨단 밸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장 직속 'AI인공지능산업정책실' 등을 운영하고, 중소기업 500개 이상을 신규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3호선 연장, GTX-A 문산 연장, KTX 문산 연장, GTX-H 신설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을 제시했다. 특히 GTX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정 10분, 금촌 20분, 문산 30분 이내 도착이 가능한 버스 체계 혁신과 더불어 도심 트램 운영을 공약했다.

아울러 파주 전 지역에 걸쳐 교통 약자를 배려한 공공 교통 체계의 혁신도 언급했다.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과 함께 과학고, 외고, 예술고, AI 특성화고 유치를 추진한다. 대학과 협력한 서울대급 AI 과정 운영, 어린이 과학 박물관, 시립어린이집 및 영어유치원 확대 등을 통해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아우르는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파주메디컬센터를 실체화해 대학병원과 어린이 전문 병원을 신속히 유치하고, GTX역에는 복합문화시설인 랜드마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북파주 원도심은 대대적인 혁신 개발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운정에는 시청 제2청사와 파주문화예술의전당 건립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몰 유치와 반려동물 전용 공원 조성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