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탄소 제로'를 목표로 축제장 전반에서 1회용품 사용을 전면 배제하고, 먹거리 부스를 중심으로 접시, 면기, 밥그릇·국그릇, 컵 등 다양한 다회용기를 도입해 자원순환 실천을 강화했다. 또한 농특산물 판매 부스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해 축제 전반에 다회용기 사용을 확산시켰다.
축제 기간 동안 사용된 다회용기는 총 20만5000개에 달하며, 이를 통해 약 10톤의 탄소 배출을 감축했으며, 기존 축제 대비 폐기물 발생량을 90% 이상 줄이는 압도적인 자원순환 성과를 거뒀다.
축제장 곳곳에 배치된 전용 반납함 덕분에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특히 양평군이 자체 제작한 다회용기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의 구매 문의가 쇄도하는 등 축제의 품격까지 높였다는 평가다.
◇하남시, 2026년 일잘러 실무클래스 참여자 모집
하남시는 관내 청년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우고 또래 청년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2026년 하남시 일잘러 실무클래스'를 운영하고 1기와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하남시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만 19세부터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청년들이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잘러 실무클래스'는 2025년 청년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제안·선정된 사업으로,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도구와 직무 기술을 익히고 참여자 간 경험과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1기와 2기 참여자는 오는 29일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수별 24명을 접수한다. 두 기수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모집 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여주도자기축제' 신륵사 관광지 일원서 5월1~10일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 2026~2027년 사업에 선정되면서 올해 축제는 '세종이 열고, 여주가 빚은 도자의 시간'을 슬로건으로, 세종대왕릉이 위치한 역사문화도시 여주의 상징성과 도자 전통을 결합한 문화행사로 펼쳐진다. 여주는 고려시대 백자 가마터가 확인된 지역으로, 현재도 국내 대표 도자기 생산지로 꼽힌다.
조합은 이번 축제에서 △여주도자기 디자인 공모전 △기획전시 △전통 장작가마 소성 프로그램 △도공제 등 4개 핵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한다. 전통 도자의 현대적 재해석과 체험형 콘텐츠 확대를 통해 관람객 참여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여주도자기 디자인 공모전'은 참신한 디자인 발굴을 통해 도자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도예인과 대중 간 소통 창구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 기획전시는 소속 도예인들의 작품을 통해 여주 도자의 예술성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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