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류는 몽골문화촌 재개관을 앞두고 양국 간 문화교류 확대 가능성을 모색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수헤 수흐볼드 주한몽골대사는 △몽골문화촌 개관식 행사 협조 △나담축제 및 대외홍보 △문화교류 지속 추진 등 주요 안건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몽골문화촌을 중심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몽골 관련 문화행사와 연계해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의정부시, 청년자율형 주민참여예산 본격 가동
의정부시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제(청년자율형)' 운영에 착수하고 4월 27일 제4기 청년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청년 정책 제안의 날'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년자율예산제도 이해와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서 구상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2027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총규모는 10억 원이며 이 중 청년자율형에는 2억원 이내가 배정됐다. 청년들의 참여도는 해마다 높아지는 추세다. 2024~2025년 운영 결과 2026년 본예산 반영 기준 청년자율형 제안 건수는 전년 대비 7건 증가한 21건을 기록했다.
시는 6월까지 주민제안서 집중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물론 관내 직장인·학생 등 생활권 청년이라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2027년도에 추진 가능한 단년도 사업이 제안 대상이며 특정 개인·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이나 1회성 행사는 제외된다.
◇양주시, 자원안보 위기 속 광역교통 선제 대응…주요 3개 노선 긴급 증차
양주시는 최근 자원 안보 위기 격상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질적인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요 노선의 증회 운행을 전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일 자원안보 위기 격상 이후 시가 실시한 광역버스 수송대책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13일 증회 수요를 제출하고 28일 경기도와 서울시 간의 긴밀한 협의를 이끌어냈으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긴급 대응 차원의 수송 대책을 확정 지었다.
특히 경기도 전체에서 9개 노선이 증회된 가운데 시는 3개 노선이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 지속적으로 광역 교통망 확충에 공을 들여온 결과다.
세부 노선을 살펴보면, 우선 덕정지구와 옥정·고읍신도시를 거쳐 잠실광역환승센터를 잇는 양주시 대표 노선 G1300번이 출퇴근 시간대 각 2회씩 증회되어 기존 4회에서 8회로 대폭 확대된다. 잠실역을 연결하는 1306번은 출근 시간대 1회가 추가되어 수요 분산에 힘을 보태며, 노원역행 1100번 역시 출퇴근 시간대 각 1회씩 총 2회가 신규 증회되어 서울 북부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증회 운행은 노선별로 순차 시행한다. G1300번은 30일부터 즉시 증차 운행에 들어가며, 1306번과 1100번은 5월 초순과 중순 사이에 운행을 개시한다. 다만, 이번 조치는 자원안보 위기 대응을 위한 한시적 조치로 위기 해제 시까지 운영한다.
포천시 '영북-관인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추진
이번 사업은 현재 한탄강을 취수원으로 관인면에 공급 중인 지방상수도의 단일 급수체계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된다. 관인지역은 갈수기 취수량 확보가 어렵고 수질 악화 가능성도 있어,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체 공급망 확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광역상수도 기반인 영북배수지와 관인정수장을 연결하는 총연장 12km 규모의 송수관로와 가압장 1개소를 신설해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 간 비상 연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195억원으로, 도비 136억5000만원과 시비 58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다음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고, 2027년 공사를 시작해 2028년 12월까지 모든 공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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