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당은 1일 논평을 통해 "무소속 강진원 예비후보를 둘러싼 상황은 더 이상 '논란'이 아니라 '자격 상실'의 문제"라며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도당은 "다수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난 군수 재직 시절 승진 인사 금품 요구 의혹과 과거 성추행 의혹에 대해 구체적인 증언이 잇따르고 있음에도 강 후보는 책임 있는 해명조차 내놓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침묵으로 버티며 선거로 덮겠다는 것이냐"며 "군민을 얼마나 가볍게 보기에 이런 태도를 보이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강 후보의 과거 행적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도당은 세 차례에 걸친 강 후보의 탈당 이력을 언급하며 "필요할 때는 당을 이용하고 불리하면 등을 돌리는 '상습 탈당 정치'이자 '철새 정치'의 전형"이라고 비난했다.
특히 선거 후 복당 가능성을 시사한 강 후보의 태도에 대해 "정당을 개인의 정치 보험쯤으로 여기는 오만함이 극에 달했다"며 "이는 민주주의의 근간인 정당정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라고 성토했다.
도당은 끝으로 "강진원 후보에게 복당의 문은 없으며, 원칙을 무너뜨리는 정치에 타협은 없다"고 못 박으며 "강 후보는 더 이상 침묵 뒤에 숨지 말고 제기된 의혹에 대해 군민 앞에 즉각 답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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