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제31회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준결승에서 3-1로 이겼다.
선봉에 나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은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와의 단식에서 2-0(21-19 21-5)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후 복식에서는 나선 백하나-이소희 조가 페브리아나 드위푸지 쿠수마-아말리아 카하야 프라티위 조를 2-1(21-16, 19-21, 21-15)로 꺾었다.
3번째 경기인 여자 단식에서 심유진이 탈리타 라마다니 위리야완에게 0-2(19-21, 19-21)로 졌지만 이어진 복식에서 김혜정-정나은 조가 2-0으로 승리하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여자 대표팀은 3일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승부를 겨룬다. 한국이 승리할 경우 2010년 대회와 2022년 대회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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