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은 오전에 비가 내린 뒤 낮부터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뉴시스
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뒤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맑은 날씨로 전환될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청정한 북서 기류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8도 ▲강릉 10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부산 12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전주 18도 ▲광주 20도 ▲부산 20도 ▲제주 17도로 전망된다.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은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다. 충북은 오전까지, 강원도와 경북 북부는 낮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강원 산지(해발 1000m 이상)에는 1~3㎝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30㎜ ▲서해5도 5~20㎜ ▲강원도 10~40㎜ ▲충북 10~40㎜ ▲대전·세종·충남 5~30㎜ ▲전남 남해안 10~40㎜ ▲광주·전남(남해안 제외)·전북 5~30㎜ ▲대구·경북·울릉도·독도 5~30㎜다.


이날 밤부터 오전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 산지는 시속 70㎞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