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한 캠핑용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포천 화재 현장. /사진=뉴스1(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포천의 한 캠핑용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약 6시간20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2개 동이 불에 타 4억원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5분쯤 경기 포천시 군내면 유교리의 한 캠핑용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3개 동 가운데 2개 동을 태우고 낮 12시17분쯤 완전히 꺼졌다.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는 4억6000만원 상당이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원 7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화재 당시 포천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사고 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 상단 벽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