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2022년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인지증진 맞춤형 방문학습'에 스마트워치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접목한 것이다.
스마트워치로 수집한 경도인지장애·초기 치매 어르신의 건강 상태 정보를 분석해 기존 인지증진 방문학습을 고도화하는 등 인지 건강관리의 핵심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인지 건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점에 착안해 신체 상태를 살피며 인지기능 향상까지 한꺼번에 관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인지 건강과 신체 건강을 동시에 통합 관리하는 시도는 광명시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사업 대상은 방문학습을 받고 있거나 복지관을 이용하는 경도인지장애·초기 치매 어르신 50명이다.
대상자에게는 혈압, 맥박, 호흡수, 산소포화도, 걸음 수, 수면시간 등 6개 주요 생체 지표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워치를 지급하여 실시간으로 건강 데이터를 관리한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치매 어르신들에게 인지 건강은 삶의 존엄성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신체 건강과 결합한 정교한 통합 관리가 필수"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선진적인 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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