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전경.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는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인명부를 작성한 결과, 지난 제8회 지방선거 대비 약 4만5000명이 증가한 44만9244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거인명부는 2008년 6월4일 이전 출생한 18세 이상의 주민등록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작성됐으며, 체류자격 취득 후 3년이 경과한 외국인 선거권자도 포함됐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후 20일부터 21일까지 누락자 등재 신청을 거쳐 22일에 최종 선거인명부를 확정할 방침이다.


특히 명부 작성 기준일인 5월 13일 이후 전입신고를 한 유권자는 법적 절차에 따라 기존 주소지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다만, 사전투표 기간인 5월 29일부터 30일 사이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파주시는 유권자 수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투표 편의를 위해 투표소를 기존 134개소에서 141개소로 7곳 증설했다. 아울러 오는 23일부터는 시민들이 자신의 투표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읍·면·동별 선거인 현황을 살펴보면 운정3동이 5만495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운정2동(5만327명), 운정1동(4만8387명), 운정5동(4만5740명) 순으로 신도시 지역의 유권자 집중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