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화장품 부자재 전문기업 휴엔앰씨가 글라스사업부의 성장 속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사진은 휴온스 CI. /사진=휴온스 제공
휴온스그룹 화장품 부자재 전문기업 휴엠앤씨가 올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휴엠앤씨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45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61% 늘었다.

올 1분기 매출은 글라스사업부가 견인했다. 글라스 사업 부문 매출은 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미용 시장 성장에 따른 사전 충전형 주사기(프리필드 시린지·PFS) 매출이 늘어난 덕이다. 베트남 생산기지도 본격적으로 가동돼 신규 매출을 창출했다.


코스메틱 사업 부문 매출은 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줄었지만 효율적인 비용관리로 적자 폭을 43% 줄였다. 최근 두피 관리 트렌드 확산에 따라 국내외 헤어케어 제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용기 매출이 회복세를 보인 점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이충모 휴엠앤씨 대표는 "글라스사업 실적이 베트남공장 가동 안정화 및 사업 품목 다변화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 부문별 실적 개선을 이끌어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