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6일 오후 3시 광명시 하안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미래 100년 성장'을 내세웠고 김정호 국민의힘 후보는 'AI 미래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김문수 전 대선 후보를 명예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며 총력전을 예고했다.
박 후보 개소식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임오경, 김남희, 민병덕, 부승찬 국회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시·도의원 후보와 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박승원 후보는 이날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광명시 주요 정책현안과 경기도 차원의 협력이 필요한 사업들이 담긴 '경기도-광명시 정책현안 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신천~하안~신림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공동대응 △서울방향 연결 도로 확장 지원 △광명 K아레나 유치 △광명시흥 지구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지정 등 광명시의 미래 발전과 직결된 주요 현안들이 담겼다.
박승원 후보는 인사말에서 "광명의 미래를 위해서는 경기도와의 긴밀한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 14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광명시의원을 거쳐 제11대 도의회에 입성한 김 후보는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표심을 공략하며 시장직을 정조준하고 있다.
'역동적인 변화'를 기치로 내건 그는 시의회 부의장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지냈다는 점에서 시정 운영에 대한 이해도와 추진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강한 추진력과 정무 감각으로 현 시정의 정체된 부분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겠다고 나섰다.
후보는 '광명 대변혁'을 기치로 내걸고 △광명시 미래가치 상승 △AI 미래도시 광명 구현 △광명복지재단 건립 등 3대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4개 권역별 맞춤형 공약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고 교통이 시원한' 민생·복지 인프라 구축을 약속했다. △AI를 활용한 출퇴근 교통 문제 해결 △하안동 구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내 오페라하우스 건립 △광명동굴 주변 56만2000여㎡(약17만평) 부지 대규모 테마 공원 조성 등 공약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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