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항공산업이 상장 첫날 상한가 마감했다. 사진은 19일 케이피항공산업 상장 기념식. /사진=뉴스1(한국거래소 제공)
케이피항공산업이 스팩 상장 첫날 상한가 마감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케이피항공산업은 기준가 대비 1만100원(29.93%) 오른 4만3850원에 종료했다. 케이피항공산업은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에 도달했다.

케이피항공산업은 이날 엔에이치스팩30호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케이피항공산업은 1990년 설립된 항공기·방산 부품 제조 전문 기업이다.


항공기 치공구 설계·제조를 시작으로 방산 부품, 우주 발사체 구조물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해 왔다.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글로벌 항공기 제조사 등을 포함한 국내외 고객사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베트남 다낭 하이테크파크 내 해외 생산 법인 KPC VINA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을 강화하고 있다.

케이피항공산업 관계자는 "이번 코스닥 상장은 연구개발 투자 확대, 해외사업 확장, 생산역량 고도화 등 미래 성장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상장 후에도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