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캐릭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정식 감독으로 선임됐다. 사진은 캐릭 맨유 감독. /로이터=뉴스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이클 캐릭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
23일 뉴스1 등에 따르면 맨유는 홈페이지를 통해 "캐릭 감독과 2028년 6월30일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캐릭 감독은 후벵 아모림 감독을 대신해 지난 1월부터 임시 감독으로 맨유를 맡았다. 부임 당시 6위였던 팀을 빠르게 정비하며 3위까지 끌어올렸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한 것이다.


캐릭 감독은 "지난 5개월 동안 맨유 선수단은 코치진이 요구하는 회복력과 단결력, 투지를 보여줬다"며 "이제는 더 큰 야망과 분명한 목표 의식을 갖고 앞으로 나아갈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맨유 구단과 팬들은 다시 한번 트로피를 놓고 경쟁할 자격이 있다"고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