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 조계사에서 봉축법요식 행사를 갖는다. 법요식은 도량을 청정하게 하는 '도량결계의식', 여섯 가지 공양물을 올리는 '육법공양'으로 시작된다.
어리석음을 깨우치는 법고를 울리는 '명고', 중생의 구원을 바라는 28타'명종'이 본격적인 법요식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조계종 관계자는 "조계사 법요식은 우리 사회의 아픔을 보듬는 자비와 상생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베트남 이주노동자 부모, 쿠팡 산업재해 사망 노동자 부모, 국민건강보험공단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받은 성소수자 부부, 세종호텔 해고 노동자, 전쟁없는세상 평화활동가, 아리셀 희생자 유족대표 등이 초청됐으며 헌화 의식에 참여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불자대상' 시상식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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