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내달 1일부터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 비료는 혼합유박과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다. 시는 농가의 비료 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종과 등급에 따라 20㎏ 기준 포대당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군산시는 지역 내 생산된 가축분퇴비를 구매하는 농업인에게는 포대당 300원을 추가 지원해 지역 자원 순환과 축산 부산물 재활용 효과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며 비료 공급 시점까지 등록 상태를 유지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된다. 농업e지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는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오프라인 접수는 내달 11일부터 7월1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이번 접수 일정은 기존 11~12월에 진행되던 신청 시기를 대폭 앞당긴 것이 특징이다. 시는 조기 접수를 통해 내년 초 영농철 이전에 비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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