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운영 실적과 심사 전문성, 제도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계약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의 계약 체결 전에 원가 산정과 설계 금액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제도로, 예산 낭비를 예방하고 계약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주요 사업에 대한 사전 계약심사를 강화하고 현장 여건을 반영한 원가 검토를 추진했다. 특히 과도하게 산정된 설계 금액은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한편, 필요한 공정과 품질 기준은 유지하는 균형 있는 심사를 통해 예산 절감과 사업 완성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남시, 어린이 물놀이장 7곳 개장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때 이른 폭염 속에서 시민들이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27일부터 관내 어린이 물놀이장 7개소를 일제히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미사호수공원, 하남유니온파크, 미사한강공원4호, 신평어린이공원, 위례순라공원, 풍산근린공원3호, 신우실근린공원3호 등 총 7곳이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이며, 영유아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해야 한다.
물놀이장은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되며,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는 평일에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평일 미운영 기간을 활용해 하남시 장애인부모회와 연계한 '장애인 물놀이 체험의 날'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7월과 8월 각 1회씩 7월 21일(화)과 8월 18일(화)에 운영되며, 행사 당일에는 이용자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일반 이용객의 이용이 제한된다.
◇13일 전곡항서 '선셋 콘서트 & 바다빛 불꽃쇼' 개막
이번 행사는 화성시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고,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곡항을 시작으로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 화성에코팜테마파크, 제부도 매바위 광장 궁평관광지 등 화성 서해안 주요 관광거점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 운영된다.
이번 공연은 선셋콘서트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아름다운 서해의 노을을 배경으로 클래식과 라틴 탱고 공연, 불꽃쇼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야간관광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용인포은아트홀서 '베를린 필 12 첼리스트' 내한 공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7월11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세계 최정상 첼로 앙상블인 '베를린 필 12 첼리스트'의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직 열두 대의 첼로로만 구성된 앙상블이 깊이 있는 하모니와 매혹적인 사운드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베를린 필 12 첼리스트'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첼리스트로 구성된 앙상블로, 1972년 라디오 방송에서 율리우스 클렝겔의 '12첼로를 위한 찬가(Hymnus for Twelve Cellos)'를 연주한 것을 계기로 결성됐다. 클래식뿐만 아니라 재즈, 탱고, 아방가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현재까지도 많은 클래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은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 클래식 레퍼토리로 시작해, 위베르 지로의 '파리의 하늘 아래', 에디트 피아프의 '아니, 난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요' 프랑스 샹송에 이어, 엔니오 모리코네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 영화음악까지 다채롭게 구성된다. 모든 연주곡은 첼로 열두 대 편성으로 편곡되어 원곡과는 또 다른 깊이와 색채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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