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의 장수 인기식품 카레와 케첩이 건강기능식품으로 다시 태어났다. 자연의 건강함이 깃든 식품 그대로의 추출물을 이용한 것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오뚜기는 지난 40여년 ‘식품 외길’을 오롯이 걸어온 기업. 오뚜기 카레와 토마토 케첩은 오랫동안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업계 1위 제품이다.
 
오뚜기는 그간 쌓아온 식품 철학과 연구개발·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3월20일 ‘네이처바이(NatureBy)’를 론칭했다. 자사만이 갖고 있는 식품 유효성분을 첨가한 신개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네이처바이는 오뚜기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카레의 강황과 케첩의 주원료인 토마토의 건강기능성분 커큐민과 라이코펜 등 몸에 좋은 성분을 소비자들이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강황은 발효강황분으로 식물유래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맛과 향이 깊고 부드러워졌으며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한다. 라이코펜의 지표성분인 토마토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개별인정을 받았다.
 
네이처바이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갱년기, 노년층 등 연령에 따라 잘못된 생활습관과 식습관으로 인한 질환을 개선하는데 효과를 주는 제품 15종으로 구성됐다. 커큐민을 함유한 옐로우 제품, 라이코펜을 함유한 레드 제품, 30여종 이상의 식물성원료를 함유한 그린·베리를 함유한 퍼플 제품 등 4개 계열로 나뉜다.
 
이 가운데 옐로우 계열  ‘밀크씨슬’, 레드 계열 ‘레드오메가’, 그린 계열 ‘멀티비타민&미네랄’ 등이 대표 제품이다.
 
‘멀티비타민&미네랄’은 천연원료에서 유래한 비타민과 미네랄 13종과 과일·채소 등 식물성 원료 31종을 담았다.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 음식물 섭취가 부족한 여성, 영양 섭취가 불균형한 직장인 등에게 효과적이다.
 
간 건강에 탁월한 효능을 인정받고 있는 식물인 엉겅퀴 추출물이 함유된 ‘밀크씨슬’은 면역기능과 세포분열 기능이 있는 아연과 오뚜기 카레의 성분인 발효 강황을 첨가해 만들었다.
 
‘레드오메가’는 혈행개선에 도움을 주는 DHA와 EPA를 1일 섭취량 기준인 1,030㎎ 함유하고 있다.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와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E로 이뤄졌다.
 
오뚜기 관계자는 “네이처바이는 최고 품질의 카레와 케첩을 생산해온 오뚜기가 성분 연구의 결정체를 건강기능식품과 접목한 것”이라며 “식품 그대로의 추출물을 이용한 제품이어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