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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금은 이마티닙(Imatinib) 성분의 항암제를 처음 처방받는 최저 생계비 200% 이하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환자가 병원에 약값지원을 신청하면 병원이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접수 후 평가위원회의 심사 과정을 거치고 결과에 따라 1인당 연간 최대 50만원까지 약값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이나 위장관기질종양 등의 치료를 위해 환자는 건강보험혜택을 제외하고 연간 약 30만원에서 100만원의 약값을 부담하고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의료소외계층의 약값 부담이 줄어 치료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보건의료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아픈 이웃에게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민성금과 기업의 후원금을 모집하고 있다. 2011년부터 의료소외계층 환자들의 의료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박찬일 동아에스티 사장은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도 건강할 수 있다는 믿음과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 환원될 때 더 큰 빛을 발한다는 기업이념에 따라 이번 의료비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해 고통을 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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