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머니투데이DB
코스닥지수가 30일 4.22포인트(0.62%) 하락한 678.48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8억원, 425억원 팔았지만 개인이 776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출판매체복제가 4%대로 상승했고 정보기기, IT부품, 화학, 금속, 일반전기전자 등도 1%대로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이날 폭스바겐에 이어 계열사인 아우디도 배기가스를 조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기차 관련주가 동반 상승했다. 상신이디피와 우리산업홀딩스는 거래제한폭까지 올랐으며 피앤이솔루션과 상아프론테크은 각각 25%, 11% 넘게 상승했다.


시가총액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로엔이 5% 넘게 상승했으며 카카오는 인터넷은행 선정 기대감에 2% 소폭 상승했다. 반면 미국발 약값 논쟁에 그간 상승세를 이끌던 제약·바이오주는 하락했다. 바이로메드가 3% 떨어졌으며 셀트리온과 메디톡스도 2~4% 약세를 기록했다.

또 내년 '안심번호 활용한 국민공천제' 도입 소식에 세종텔레콤이 거래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세종텔레콤은 지난해 말 전국민 안심번호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3개를 포함해 421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614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