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훈 순천시장. /자료사진=뉴스1

무소속 조충훈 순천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영입케이스로 복당한다. 오늘(25일) 더민주는 제61차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조충훈 순천시장을 사고위원회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에 박병종 고흥군수, 여수을에는 박병렬 전 전남도의장, 목포시는 김종현 전 사무부총장이직무대행에 선임됐다. 또한 사고지구당으로 지정된 순천지역위원회에 현역 조충훈 시장을 입당시켜 직무대행을 맡기기로 했다.


조 시장은 2012년과 2014년 두차례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됐지만 복당과 함께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더민주 핵심 관계자는 지난 20일 순천을 방문해 조 시장과 만나 영입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시장은 이날 오후 당에 복당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다. 조 시장의 복당은 무소속으로 출마하기 위해 민주당을 탈당한 2012년 3월 이후 4년여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