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폭발물. 오늘(25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공평동 2·28기념중앙공원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에 대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 폭발물 처리반(EOD) 경찰 특공대,119가 출동해 가방을 확인했다. /사진=뉴스1(대구지방경찰청제공)

대구 도심에서 폭발물 의심신고가 접수돼 경찰특공대와 군 폭발물 제거반이 출동해 조사한 결과 폭발물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오늘(25일) 오전 9시23분쯤 중구 2·28공원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007가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대구소방본부 등에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특공대와 군 폭발물 제거반은 공원 반경 50m 이내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외부인의 접근을 막았다.

경찰특공대가 탐지견을 투입해 1차 탐지한 결과 폭발물이 아닌 것을 확인했으며, X-RAY를 이용한 2차 탐지에서도 폭발물을 발견하지 못했다. 가방에는 서류뭉치와 딱풀, 사무용 집기류 등이 들어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채취된 지문과 폐쇄회로 등을 토대로 이 가방을 들고 온 용의자에 대한 추적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