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술년 새해들어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의 상승폭은 축소된 반면 전세가격 상승폭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0% 상승해 지난주(2017년 12월15일) 상승률 0.06%보다 축소됐다.


광주 매매시장은 계절적 비수기 속에 금리 인상 기조, 오는 4월 양도세 중과 시행 등 부동산 과세체계 개편 거론 등으로 인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반면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8% 상승하며 지난주(0.03%)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전세시장은 산업단지 인근이나 학군 선호지역에서 일시적으로 수급불균형으로 상승한데다 금리인상 등으로 인한 전세선호 현상 속에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1일 현재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4% 상승해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고 전세가격은 0.02% 상승하며 지난주(0.01%)에 비해 상승폭은 소폭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