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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영애의 아들 이민우씨가 모친을 추억하며 눈물을 보였다.
14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지난해 4월 모친인 김영애를 떠나보낸 후 아들이 고인을 추억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민우씨는 2015년 고 김영애의 췌장암이 재발한 후 모친의 요청에 한국으로 들어왔다. 어린 시절엔 부모의 이혼으로 방황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연 것.
모친이 세상을 떠난 다음 이씨는 어머니 대신 각종 시상식에 참석하고 생전 모친과 친했던 이들과 만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 그는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이유도 밝혔다. 그는 “배우 김영애 외에 가족들에게 어머니로서 다른 부분에서도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 알리고 싶었다”면서 “돌아가시기 직전까지도 인간 김영애 참 열심히 살았고 멋있는 사람이었다(로 기억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방송되는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삶이 우리 시대에 외치는 목소리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려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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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