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부부 윤형빈과 정경미의 훈남 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윤형빈 정경미. /사진=정경미 인스타그램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100’에는 코미디언 윤형빈(39·윤성호), 정경미(39)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경미는 "출산 23일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며 "라디오 진행을 맡고 있었는데 진통이 왔다. 아이 낳고 조리원에 2주 있다 보니 출근을 해도 될 거 같더라"고 전했다.


이어 정경미는 "매니저 없이 직접 차를 몰고 출근을 했다. 나를 대신해서 신봉선, 장윤정 씨가 라디오 진행을 했는데 너무 잘하더라. 장윤정 씨는 노래도 할 거 같더라. 그래서 23일 만에 출근했다. 몸은 망가져도 마음은 편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형빈은 "여자 연예인 중에 최단기록 출산 복귀다. 그래서 다른 여자 연예인들이 아이를 낳고 복귀할 때 날짜를 체크하더라. 기록이 깨질까 봐"라며 "그런데 나온 건 나쁘진 않은데 복귀하니까 내가 욕을 많이 먹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윤형빈 정경미 부부는 올해 5세가 된 아들을 깜짝 공개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두 사람은 2014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를 통해 생후 70일 된 아들 윤준 군을 공개, “장동건-고소영 부부 2세를 능가하는 비주얼이다”라며 훈훈한 아들의 외모를 자랑한 바 있다.


정경미는 이날 “아이가 태어났을 때 남편 윤형빈이 ‘뭐지?’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윤형빈은 “나는 원래 홑꺼풀이고, 정경미도 원래는 쌍꺼풀이 없는데 아들이 태어났는데 쌍꺼풀이 있었다”며 의아해했다.


정경미 역시 “나도 놀랐다”면서 “확실히 내 아이는 맞다”고 해명해 웃음을 줬다.

한편 KBS 공채 코미디언 선후배 사이인 정경미와 윤형빈은 7년 연애 끝에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이듬해 득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