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태구. /사진=강태구 인스타그램

포크 가수 강태구가 데이트 폭력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한국대중음악상 측이 강태구의 수상 취소를 논의 중이다.

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은 5일 "강태구의 데이트 폭력 논란은 SNS를 통해 확인했다"며 "강태구의 수상 취소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태구는 지난달 28일 열린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정규 1집 앨범 'bleu'로 올해의 음반, 최우수 포크 노래, 최우수 포크 음반 등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그러나 강태구의 데이트 폭력 의혹이 제기되면서 한국대중음악상 측의 수상 철외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강태구의 전 연인 A씨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강태구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대략 3년 반의 연인 관계를 이어나가는 동안 데이트 폭력을 당해왔다"는 장문의 폭로 글을 게시했다.

한편 강태구는 최근 가요계에서 주목하는 포크 가수로 발매곡 '아름다운 건' '축' '그랑블루'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소리'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