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수 입건. /사진=사우스타운 제공
엠넷 '쇼미더머니5' 출신 래퍼 정상수가 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다. 다섯 번째 폭행 논란에 휩싸이며 그가 폭행한 이유에 여론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폭행 이유는 술과 관련돼 보인다. 정상수는 올해 2월에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술에 취한 채 행인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위협하는 등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또 지난해 7월과 4월에는 음주운전을 하다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거나, 술을 마시고 다른 사람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3차례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이번 사건도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발단은 정상수가 A씨의 여자친구에게 만나자고 문자를 보내면서다. 이를 알게 된 A씨가 약속 장소에 나가 정상수에게 따지는 상황에서 정상수가가 주먹을 휘둘렀다. 정상수는 또 싸움을 말리던 A씨의 지인인 B씨도 폭행했다.

이후 정상수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로써 정상수는 다섯 번째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정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