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한진그룹 계열사 칼호텔네트워크 등기이사로 경영에 복귀할 전망인 가운데 그와 동명이인인 가수 조현아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6년 7월 혼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 조현아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현아는 '땅콩회항' 사건 당사자와 동명이인이라는 이유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았다. 조현아는 '땅콩회항' 사건의 주인공과 같은 이름이라는 점 때문에 생긴 고충에 대해 "이름을 부를 때마다 너무 짜증이 났다"며 "다니던 병원도 가지 않았고 포인트 적립도 하지 못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조현아는 이어 "비행기에서 땅콩을 먹고 싶어도 못 시킨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조현아는 자신의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독특한 성대모사를 선사하며 MC들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미친소(미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조현아를 비롯해 기안84·정진운·박태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