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봉태규 하시시박. /사진=KBS 방송캡처

'슈돌' 봉태규가 아내 하시시박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봉태규와 그의 아들 시하가 첫 등장했다.

봉태규는 최근 종영한 SBS '리턴'에서 김학범 역을 맡아 소름끼치는 광기와 분노의 열연을 펼쳤다. 이에 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던 바.


실제 봉태규는 로맨틱 그 자체였다. 그는 눈을 뜨자마자 아들 시하에게 "뽀뽀해주세요"라고 말하며 달달한 아침을 맞았다.

이어 봉태규는 5월 말 둘째 '삼봉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아내 하시시박을 위해 아침식사를 직접 만들었다. 여기에 하시시박이 속이 좋지 않다고 말하자 매실차를 만들어오는 것은 물론, 정성스레 도시락까지 쌌다.


또 봉태규는 무릎을 꿇은 채 아내의 양말을 신겨주는 다정다감한 면모를 뽐냈다.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잠시 떨어지는 순간에도 애틋했다. 봉태규는 집을 나서는 하시시박에게 "(48시간동안) 보고싶어서 어떡해"라고 아쉬워했고 하시시박도 "보고싶을거야 아주 많이"라고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봉태규는 제작진에 "시하를 혼자 돌보는 것보다 아내를 못보는 것이 제일 걱정이다"라고 털어놨고 하시시박도 "저도 그게 걱정된다"라고 답해 잉꼬부부임을 재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