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담양대나무축제가 지난 7일 폐막식을 끝으로 6일 동안의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축제기간 지역주민과 외국인 다수를 포함한 관광객 47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돼 담양대나무축제의 품격을 드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담양군에 따르면 축제 기간 비, 강풍, 미세먼지 등 고르지 못한 기상여건에도 불구하고 축제 첫날부터 죽녹원과 관방제림, 전남도립대 일원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우수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보여 줬다.

20회째를 맞은 이번축제는 안전․청결․친절에 동력을 모으고자 경찰서, 소방서, 자율방범대 등 사회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교통안내와 안전한 먹거리 편의시설 운영과 함께 매일 축제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해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개선함으로써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축제장 동선과 부스 배치 등 기획 의도부터 차별화를 시도했다.

축제장소인 죽녹원, 관방제림, 전남도립대 일원을 운(運)·수(水)·대(竹)·통(通) 테마를 담은 공간 구성과 스토리텔링으로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축제기간 야간에도 군민과 관광객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흥미를 높이기 위해 축제장 일원에 조성한 대나무소망등과 향교다리 '천년의 용솟음' 조형물, 관방제림의 '숲 속 별빛 경관' 등을 연출해 관광객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특히 '담양 별빛여행'. '쌀엿 잘 만드는 집' 연극공연, 호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푸른 음악회', 'EDM에너지 콘서트'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함께 해 축제의 열기가 식지 않고 늦은 밤까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