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17일 발표한 5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5월 10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의 발자취를 화보 및 사진엽서 등으로 엮은 <문재인의 운명 취임 1주년 기념 한정판 세트>가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문과 화보집, 남북정상회담 합의문을 담은 <대통령 문재인의 1년>도 20위에 안착했다.
차트에는 다수의 신간 도서들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북한 관련 이야기를 담은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의 자서전 <3층 서기실의 암호>는 남북정상회담의 열기를 타고 순위권 진입과 동시에 3위를 차지했다. ‘퍼피 라이센스’의 창시자로 널리 알려진 노르웨이의 반려견 훈련사 투리드 루가스가 반려견들을 교육하며 얻은 경험과 지식을 모아낸 <카밍 시그널>은 5위를 기록했고, 1인 미디어계의 인플루언서 ‘대도서관’의 노하우를 담은 <유튜브의 신>은 19위에 올랐다.
‘곰돌이 푸’에 대한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월트 디즈니 인기 캐릭터 ‘곰돌이 푸’의 행복 에세이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2위를 기록했고, ‘곰돌이 푸’의 두번째 이야기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는 삶에 관한 명대사로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한 계단 오른 4위를 차지했다.
한편, SNS 인기 작가 하태완의 신간 에세이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네 계단 하락한 6위를 기록했고,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은 두 계단 내려가 8위에 자리했다. 그리고 하루 5분씩 2주 만에 모델 체간근을 만들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한 <체간 리셋 다이어트>는 열 계단 떨어져 1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