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권. /사진=불타는청춘 방송캡처

배우 홍일권이 '불타는청춘' 새 멤버로 합류한 가운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연수와 인연이 깊은 새 친구 홍일권이 합류, 기존 멤버들과 충남 공주로 떠난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연수의 ‘첫 사랑’이라는 새 친구는 훤칠한 키와 외모,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브라운관을 누비는 실력파 배우 홍일권이었다.

두 사람은 과거 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에서 첫 사랑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었던 것. 이연수는 “어디론가 사라졌다가 나타난 오빠를 다시 만난 것 같다”며 첫 예능 출연에 어색해하는 홍일권을 청춘들에게 친절하게 안내했다.


특히, 홍일권은 청춘들과 첫 만남에서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로 확실한 매력을 보여줬다. 평소 재즈피아노, 색소폰 등 음악에 취미가 있다는 홍일권에 청춘들이 즉흥 연주를 부탁하자 그는 김현식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피아노로 연주해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이어 그는 김도균과 ‘비처럼 음악처럼’을 합주하면서 노래를 불러 이연수, 강문영, 강경헌의 여심을 강타, 청춘들을 순식간에 매료시켰다.

홍일권은 지난 1990년 KBS 공채 13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홍일권은 183㎝의 큰 키와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며 데뷔작인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이미연, 김세준과 함께 청춘스타로 등극하는 등 사랑 받던 하이틴 스타이다.


이후 드라마 ‘명성황후’, ‘산너머 남촌에는’, ‘천추태후’, ‘공주의 남자’, ‘대왕의 꿈’, ‘징비록’, 영화 ‘DMZ, 비무장지대’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해왔다. 특히 KBS2 드라마 '명성황후'에서 극 중 명성황후(이미연, 최명길)의 호위무사 홍계훈 역으로 출연해 연기력을 증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