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문고가 23일 발표한 5월 3주 베스트셀러 1위에 북한 정권의 은밀한 실상을 폭로한 책 <3층 서기실의 암호>가 자리했다.

<3층 서기실의 암호>는 ‘태영호 증언집’으로 저자는 북한 외교관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통해 북한의 대외 정책 기조와 내부 모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발언과 일화 등을 상세히 담아냈다.

19위에 오른 무라카미 하루키의 저서 <반딧불이>도 눈에 띈다. 책은 제71회 칸 영화제에 출품된 영화 <버닝>의 원작소설 「헛간을 태우다」가 수록된 소설집으로 지난 17일 영화 개봉 이후 다시 주목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은 20위에 올랐다. 일본 사회파 추리소설 작가 야쿠마루 가쿠가 쓴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은 주인공이 과거에 저지른 죄, 그리고 15년 전에 했던 어떤 약속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담았다.

한편 곰돌이 푸 에세이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는 각 2,3위로 여전히 상위권에 머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