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시원한 큰 키에 적당한 근육이 잡힌 날씬한 몸매, 오묘한 매력이 깃든 개성적인 마스크를 가진 모델 안아름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보이프렌드 핏 셔츠와 디스트로이드 진을 매치한 캐주얼한 콘셉트부터 하이패션을 넘나 들며 프로 모델다운 돋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안아름은 중학생 때 디올옴므의 에디슬리먼 쇼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아 처음 모델의 꿈을 꾸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모델이 되면 저런 옷들을 다 입어볼 수 있는 건가?’ 싶더라. 그때부터 이런 저런 쇼 영상들을 찾아보면서 자연스레 모델의 꿈을 키워나가게 됐고 중 3때 처음 모델로 데뷔를 하게 됐다”며 모델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중학생 때 이미 키가 173cm에 달했다는 그는 “어렸을 땐 큰 키가 창피해 몸을 수그리고 다녔다”면서 “모델이 되기로 결심한 후에는 고등학교 때 자세교정을 받아 키가 더 커서 현재는 175cm”라며 신체 조건을 밝혔다.
덧붙여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금발 눈썹에 대해 언급하자 “내 모든 스타일의 원천은 일본”이라고 밝히며 “중학생 때부터 눈썹을 탈색해보기도 하고 다 밀어보기도 했다. 엄마에게 많이 혼났었는데 지금도 눈썹으로 다양한 변화를 주는 걸 좋아한다”고 답했다.
모델에게 뗄레야 뗄 수 없는 다이어트에 대해서는 “다이어트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사람을 안 만나는 것”이라고 단호히 말하며 “아무래도 사람들을 만나면 뭔가라도 먹게 된다. 단기적인 몸매 관리가 필요할 땐 사람들 만나는 걸 줄이고 집에서 식단 관리를 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이어 “식단 관리의 포인트는 ‘탄수화물은 적게, 물은 많이 마시는 것’”이라면서 “운동은 따로 헬스나 필라테스를 다니기보다는 일상 속에서 수시로 스트레칭과 스쿼트를 해주는 게 가장 좋다”고 말해 자신만의 몸매 유지 비결을 밝혔다.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한편 혹시 모델이 되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냐고 묻자 “사실 내가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출신”이라고 밝히며 “내가 쌍둥이인데 쌍둥이 동생이 현재 아시아나항공 스튜어디스로 근무하고 있다. 고등학교 때부터 승무원을 꿈꿨던 동생이 ‘너도 한번 지원해보라’며 덜컥 내 원서까지 같이 접수했는데 당황스럽게도 동생은 떨어지고 나는 붙었다”면서 “에스팀에 들어오기 전 진지하게 승무원 시험을 고려해본 적이 있다. 아마 모델이 되지 않았더라면 승무원이 됐을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