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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승연 작가는 능통한 외국어 실력에 대해 “잘 한다기 보다 여기저기 떠돌면서 살다 보니까 하게 됐다”며 “미국에서 살면서 영어 배우고 프랑스에 살면서 프랑스어를 배웠다. 그리고 책을 쓰다 보면 여러나라 자료를 읽어야 되니까 그러면서 독일어도 배우고 중국어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총 몇 개 국어냐?”라는 MC의 질문에 “실제로 제가 완벽하게 소통이 가능한 건 4개 정도다.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글로 읽을 수 있는 게 3개다. 잘난 척 할 때는 7개로 하고 겸손할 때는 4개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어머니 이정숙은 7개국어 비결을 언급하며 "각 나라 아이들과 연애할 때 안 말렸다"고 설명해 조승연을 쓰러지게 했다. 김재원 아나운서 역시 이정숙의 손을 잡으며 "어머니, 여기는 좀 조심해야 된다"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이정숙은 "언어를 할 때마다 그 나라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었다. 물론 영어는 미국에서 공부를 하니까 하게 된 건데, 한국어 빼고 나머지는 모두 연애를 통해 배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승연은 "오늘 여기 안 나오려고 했다"고 말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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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