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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한 손으로 아들 이유식을 챙기고, 기타 대신 동화책을 들고, 바이크 대신 보행기를 조종한다. 터프가이의 대명사였던 신성우가 아들이 태어난 이후 180도 바뀐 데에는 이유가 있다. 9세 어린 나이에 겪어야 했던 부모님의 이혼과 그로 인한 아버지의 부재는 신성우에겐 씻을 수 없는 상처였기 때문. 본인의 아이에게는 같은 아픔을 물려주고 싶지 않아 결혼도 신중을 기했다.
마침내 태어난 아들에게만은 아버지라는 존재의 든든함을 알려주고 싶다는 그는 6개월 된 아들과 소주를 기울일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못 말리는 ‘아들 바보’ 신성우의 육아일기를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최초 공개한다.
한편, 오늘(1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몸이 불편한 어머니를 위해 신성우가 더욱 신경 써서 꼼꼼하게 준비한 러브 하우스도 처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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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