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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공개한 가족 사진 속 오광록은 시종일관 아들을 향한 한결같은 눈빛을 보내고 있다. 미취학 정도의 나이로 추정되는 오시원군은 무언가 만족스럽지 않은 듯 뽀로통한 얼굴로 아빠와의 시선을 거부하고 있지만 오광록은 아들과 밀착 스킨십을 유도하고 있어 부성애를 느끼게 한다. 다른 사진 역시 장성한 오시원군이 간이 해먹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는 걸 조용히 바라보고 있는 오광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엄마아빠는 외계인' 스튜디오에서는 오광록의 아들 오시원씨가 직접 출연해 아버지와의 줄일 수 없는 격차에 대한 고민거리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오광록은 아들 오시원군이 유아기였을 무렵 아내와 이혼하고 20년 이상 아들과 떨어져 살아왔다. 최근 아들과 함께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오는 등 이해의 폭을 좁히고자 하였으나 역효과가 되어 1년 넘게 연락이 끊긴 채 지내고 있기에 그 사연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상황.
제작진은 "오랜 시간 헤어져 지냈던 가족은 어떻게 서로를 이해해야 하는 걸까가 섭외의 시작이었다. 해결의 시작점에 선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마음의 벽을 허물고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광록과 아들의 사연은 오는 31일 밤 11시 10분 첫방송되는 KBS 2TV 신개념 가족 관찰 예능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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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