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셰프, 사업가, 연기자, 예능인 등 많은 수식어를 가진 홍석천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그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화보 촬영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모습은 물론 지적이고 섹시한 모습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그는 또 새로운 사업 구상을 하며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바쁘게 사는 것이 혹 욕심이 많아서 인지를 물었더니 “욕심은 없는데 관심이 많다. 관심거리가 많으니까 모든 상황에 유연성이 생기더라. 한 우물만 파면 그 우물이 막히거나 끝에 다다르면 다른 곳에서 새 출발 하기가 힘들잖나. 근데 나는 여러 개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했으니까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들보다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홍석천이 개그맨으로 데뷔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는 “탤런트 시험에 계속 떨어지니까 개그맨 시험을 봤다. 왜 졸업 앞두면 안정된 직장에 들어가고 싶지 않나. 그래서 나도 안정되게 방송국에 들어가고 싶어서 개그맨 시험을 봤는데 덜컥 붙은 거다. 한 3개월 하다가 그만뒀다. 나는 개그맨으로 산 적이 거의 없다”며 개그맨으로 데뷔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리고 출연작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으로는 두 작품을 꼽았다. “MBC ‘남자 셋 여자 셋’과 커밍아웃 이후 복귀작이었던 SBS ‘완전한 사랑’. 살 떨리게 촬영했다. ‘이게 방송이 나가면 사람들이 뭐하고 할까’. 걱정이 많이 됐다. 김수현 선생님이 있는 그대로의 홍석천을 보여 달라고 하셨다. 편한 연기, 나를 그대로 보여주는 연기는 처음이라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나도 이런 연기를 할 수 있구나’ 깨달았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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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동안 이슈가 되었던 용산구청장 출마설에 대해서는 “사회공헌의 하나로 이야기했던 거다. 물론 자리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좀 더 내가 강해지면 도전해 볼 만하지. 또 대한민국에서 나라는 사람이 도전하는 것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것 같다. 일단은 열심히 일해서 금전적으로 자유로워지면 사회에 공헌해야 할 때가 올 거다. 그 시점을 느끼면 그때 도전하는 게 맞는 것 같다”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