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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100주년’ 기념 드라마를 목표로 한 드라마 ‘이몽’(제작: 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은 일제강점기 경성과 만주, 그리고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펼치는 첩보 멜로 드라마로 독립투쟁의 최선봉이었던 비밀결사 ‘의열단’ 단장 약산 김원봉과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의사 이영진이 상해임시정부의 첩보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활약하는 블록버스터 시대극이다.
‘이몽’ 측은 지난 6월 이영애가 이영진 역할을 맡는다는 소식과 더불어 사전제작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건국 100주년 기념 드라마로 2019년 방송을 확정했다고도 전했다. 이영진과 얽히는 약산 김원봉 역할에는 배우 유지태가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봄날은 간다’의 주인공이 드라마에서 재회하게 돼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오늘(14일) 드라마 ‘이몽’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 ‘이몽’이 MBC와 5월 편성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영애와의 스케줄 조율이 불가능해 불가피하게 하차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는 ‘이몽’은 MBC와 편성을 논의 중이다. ‘이몽’은 몽골, 상해 등의 로케이션을 시작으로 본격 촬영에 돌입해 다음해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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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