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 집. /사진=좋은아침 방송캡처

마술사 최현우가 '좋은 아침'에서 집을 공개했다. 오늘(16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의 코너 '하우스'에서는 최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현우의 집은 15년 된 아파트였다. 그러나 최현우 특유의 미적 감각과 인테리어에 대한 높은 관심이 어우러져 몰라보게 달라진 리모델링 변화를 자랑했다.


거실부터 부엌과 침실까지 천장과 벽지, 바닥 등을 하얀색으로 유지해 널찍한 느낌을 자아냈다. 여기에 최현우가 좋아하는 파란색과 민트색을 문과 러그, 소파, 냉장고 등에 포인트 컬러로 배치했다.

최현우는 "소품 하나하나까지 제가 다 직접 찾았다. 원래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다. 직구로 사서 비용도 아꼈다"고 자부했다.


그의 집 인테리어를 맡은 전문가 또한 "최현우 씨 같은 경우 집 꾸미기 자체에 워낙 관심이 많아서 그 모습이 돋보일 수 있게 리모델링 베이스를 갖고 정해진 예산 안에서 가성비 좋게 뽑아내려 했다. 모든 문을 필름으로 시공했고. 대리석 느낌의 폴리싱 타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가격을 동시에 챙겼다"고 거들었다.

특히 최현우는 침실에서 조명까지 직접 신경 쓰며 섬세한 감각을 뽐냈다. 그는 "간접 조명을 많이 썼다"며 침대 머리맡에 달린 4만원대로 저렴하게 구매한 간접 조명과, 커튼 아래 발치에 달린 5만 원 대로 구입한 색색의 LED 조명을 가리켰다. 실제 각 조명이 벽지와 커튼을 타고 상승해 화려 화면서도 침실에 어울리는 포근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여기에 최현우는 침실 천장에 우주를 방불케 한 조명과 영상을 배치했다. 이에 불을 끄고 침대에 눕기만 해도 야외에 누워 별이 많은 밤하늘을 보는 듯한 장관이 연출됐다.


심지어 천장에서는 유성이 떨어지는 듯한 효과마저 있었다. 이에 최현우는 "저는 매일 누워서 유성을 보며 소원을 빈다. 키가 크게 해 달라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