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아는형님. /사진=코엔스타즈
신정환 아는형님. /사진=코엔스타즈

컨츄리꼬꼬 출신 방송인 신정환이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JTBC 측 관계자는 오늘(21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신정환 채리나 김지현이 '아는 형님' 룰라 특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신정환, 채리나, 김지현은 이상민과 함께 지난 1994년 룰라로 데뷔했다. 이들은 지난해 방송된 신정환의 복귀작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에 함께 출연하며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 도박과 뎅기열 거짓말 파문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했으며 2017년 4월 소속사 코엔스타즈와 계약하며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그가 다시 방송에 복귀하기 7년 동안 무수히도 많은 복귀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신정환은 "방송에 복귀할 생각이 없다"는 태도로 일관했다.


신정환이 복귀를 결심한 이유는 지난해 태어난 자신의 아들 때문. 그는 복귀 후 자신의 팬카페에 "늦은 나이에 아빠가 된다는 사실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그 아이에게 넘어져서 못 일어난 아빠가 아닌, 다시 일어나 성실하게 열심히 살았던 아빠로 기억되고 싶다"며 복귀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신정환은 탁재훈과 함께 2017년 9월 방송된 Mnet '프로젝트S : 악마의 재능기부'에 출연하며 복귀를 알렸지만 여론은 냉담했다. 이번 '아는 형님' 출연으로 신정환이 싸늘한 대중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룰라 특집으로 꾸며질 ‘아는 형님’은 오는 9월1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