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디데이> /사진=인터파크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김현수 사건’이 발생한 후 어느덧 8년이 흘렀다. 이 사건은 당시 20세였던 김현수가 14세였던 해나를 스토킹하면서 죽음 직전까지 몰고 간 희대의 사건이다. 법원은 평소 정신병을 앓고 있었고 술에 취해 사리 분별이 힘들었다는 이유로 김현수에게 8년형을 구형한다. 김현수 출소 일주일 전, 22세의 숙녀가 된 해나는 뉴스를 보고 실신하고 만다.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한 해나는 조금씩 떠오르는 기억에 점점 피폐해져간다. 그녀를 보호하려는 신아윤 박사와 특종을 위해 물불가리지 않는 권형태 기자 등 해나를 둘러싼 인물들이 정신병원으로 모여든다. 출소를 앞둔 김현수까지도.

일시 9월26일까지
장소 유스퀘어문화관 동산아트홀

☞ 본 기사는 <머니S> 제555호(2018년 8월29일~9월4일)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