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이 9월1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독창, 합창, 관현악까지 대규모로 편성된 작품인 모차르트의 C단조 미사 ‘대미사’를 연주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국립합창단과 국내·외 오페라, 뮤지컬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최정상급 솔리스트, 바로크 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협연한다. 여기에 소프라노 강혜정과 이세희, 테너 김세일, 베이스 나유창이 함께해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하모니를 선사한다.


모차르트의 C단조 미사 ‘대미사’는 아내 콘스탄체를 향한 사랑의 곡이자 ‘레퀴엠 D단조’와 더불어 모차르트의 양대 걸작인 작품이다. 주로 의뢰받아 곡을 썼던 것과 달리 모차르트의 순수 창작 의미로 만든 이 작품은 오케스트라와 합창의 대규모 편성이 특징적이며, 일반적인 미사곡을 구성하는 악곡들 가운데 일부가 누락되어 있다.

한편 ‘대미사’는 가족, 친구, 지인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합창단에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