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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지난 여행에서 출연자들이 보고 싶어했던 가수 전유나가 새 친구로 출연했다. 제주도로 떠나려던 출연자들은 태풍 때문에 서울 즉흥 여행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불타는 청춘'에서 가장 보고 싶은 친구로 박재홍을 꼽은 전유나는 "제가 야구팀 롯데 팬이다. 그런데 야구 볼 때마다 박재홍씨가 현대 유니콘스에 있을 때 너무 잘해서 열 받은 적이 많았다"고 웃으며 대답했다.
전유나의 바람대로 이번 여행에 박재홍도 함께했다. 출연자들은 살이 많이 빠진 박재홍을 보고 깜짝 놀랐고 박재홍은 쑥스러워하며 "몸이 아팠다"고 대답했다. 이연수는 "얼굴 아래만 어려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유나는 마중 나온 친구들을 속이기 위해 카페 사장으로 변장했다. 최성국과 김광규가 카페에 등장했고 처음에는 전유나를 알아보지 못했다. 전유나는 새 친구 아니냐는 두 사람의 말에 "그냥 카페 사장이다"며 "오늘 누가 오기로 했냐. '불타는 청춘' 새 친구냐"고 능청을 떨었다. 하지만 결국 자신을 알아본 김광규에게 정체를 들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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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