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라면에 파송송> /사진=위메프

가장으로서 가정을 지키지 못하고 취직조차 하지 못하고 있던 다훈은 어느날 우연히 라면가게를 인수할 사람을 찾는다는 광고지를 본다. 보증금 100만원과 월세 15만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에 다훈은 마지막 희망을 걸게 된다. 그런데 찾아간 곳에서 만난 주인 어르신은 범상치 않다. 다훈은 라면 가게를 쉽게 인수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버겁다. 마침 자살을 하기 위해 이곳을 찾아온 살벌한 여고생 영아, 밑바닥까지 떨어져 자살하려는 한류스타 강훈이 찾아오면서 다훈의 가게 인수 과정은 더욱 고달파져 가는데.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소재에 질린 관객이라면 ‘레알 유기농 힐링’ 뮤지컬 <라면에 파송송>을 즐겨보자.

일시 11월25일까지
장소 전주 한해랑아트홀

☞ 본 기사는 <머니S> 제563호(2018년 10월24~30일)에 실린 기사입니다.